(DIP통신) = 훼미리마트가 올해 첫 수확된 완도산 햇김으로 만든 ‘훼미리마트 햇김 삼각김밥’을 선보인다.

햇김은 2008년도에 처음으로 수확된 김으로 햇김 특유의 식감과 향이 좋기 때문에 일반 김과 별도로 구별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는 제품.

특히 이른 시기에 수확되는 만큼 김의 맛이 연하고 부드럽다. 하지만 생산량이 충분치 않고 희소성 때문에 일반 김에 비해 20~30%가량 가격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훼미리마트 햇김 삼각김밥’은 삼각김밥중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참치마요네즈’, ‘전주비빔’, ‘뉴참치김치’, ‘양념숯불갈비’ 4종에 대해서 햇김을 재료로 출시했다.

기존 삼각김밥과 동일한 700원의 가격을 유지했다. 판매는 3월까지 한정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