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컴퍼니 아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수로가 7번째 프로젝트로 직접 프로듀서 한 뮤지컬 ‘머더 발라드’ 공연장에 최근 초호화 스타군단이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영하의 날씨였던 지난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뮤지컬 ‘머더 발라드’ 공연장인 롯데카드 아트센터에는 배우 조인성 장혁 신현준 김민종 이광수 이현우 이지훈 소유진 강예원 정소민 한그루, 가수 임창정 김종국 소유(씨스타) 주연(쥬얼리) 김소리, 방송인 서경석 전현무 샘해밍턴 손진영 구지성 정소라 등 톱 배우부터 아이돌까지 스타군단이 찾아와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홍보를 맡은 마케팅컴퍼니 아침에 따르면 이들 스타군단은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김수로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뒤로하고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들은 공연이 끝난 커튼콜 타임에 일반관객들과 함께 모두 기립해 뜨거운 박수를 보내 김수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의리를 과시했다.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 미국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된 뒤 팬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 5월 7일부터 7월 21일 까지 유니온 스퀘어 씨어터에서 재 공연됐다.

이 작품은 실제 ‘BAR’의 모습을 그대로 본 떠 공연 무대화해 배우들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 연기를 하는 새로운 형식을 추구,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같은 이색적인 무대 시도로 섹시한 배우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이지석’과 ‘바석’은 오픈과 동시 매진을 이뤄내며, 근래 선보인 수많은 작품 중 가장 핫한 뮤지컬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김수로가 프로듀서한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지난 5일 3개월 여정으로 무대 막을 올렸다. 이 뮤지컬은 내년 1월 26일까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내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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