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의 국내외 항공권 예약 인원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록은 인터파크투어가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본격 실시한 2007년부터 집계 한 수치로 약 만 6년 만에 1천만 명 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항공권을 직접 발권, 판매하는 거래액 규모인 BSP의 최근 6년간 성장 추이도 매우 가파르다.
인터파크투어의 2007년 연간 BSP규모는 860억원 이었으나 2010년 3,00억원 규모로 성장했e. 2013년은 연말까지 약 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돼 6년 동안 8.1배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 3분기에도 인터파크투어의 거래총액은 전년대비 39% 성장해 업계 최고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항공 모바일 결제 건수는 2012년 10월 대비 2013년 10월에 8배 이상 성장하는 등 여러가지 성장 지표에서 고성장의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6년 전 BSP 발권 순위가 18위에 머물렀던 인터파크투어가 짧은 기간동안 국내 최대 항공권 발권을 자랑하는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가격 전략도 있었지만 편리한 항공 예약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 예약 1000만명 달성에 맞춰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세계 23개 항공사의 해외항공권 최저가에 최대 2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만약 이벤트 기간 동안 더 저렴한 항공권 판매처가 있다면 차액의 500%를 I-포인트로 보상 해 준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