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독일의 유력기업인 지멘스가 대규모 풍력터빈을 수주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지멘스는 덴마크의 동에너지 A/S사로부터 풍력터빈 97개를 공급하는 수주를 따냈다. 수주규모만 약 3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멘스가 이번에 공급할 풍력터빈은 설립될 2개의 픙력단지에 공급된다. 이 풍력단지들은 독일 서부지역에 설립되며 총 발전규모는 582메가와트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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