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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깜짝 결별을 고백했다.

이홍기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tvN 드라마 ‘청담동111’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이홍기는 “최근 티저에 내가 여자친구 있다고 한 발언이 실렸더라”며 “그것은 큐 사인이 들어가기 전 우리끼리 말한 부분이었다”라고 여자친구가 실제 있었음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그 티저영상을 찍고 얼마 안 돼서 헤어졌다”라며 “(그 여자친구와) 2주 만났다. (이 때문인지) 요즘 뜨겁게 사랑을 잘 하지 못한다”라고 결별과 함께 이로 인해 아직 아물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털어놨다.

이홍기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홍기, 결별 고백도 쿨하네”, “2주 만에 결별, 이유가 궁금하다”, “이홍기를 뜨겁게 사랑할 수 없게 만든 그녀는 대체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생생한 리얼스토리가 펼쳐질 8부작 드라마 ‘청담동111’에는 FNC 소속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21일 밤 12시 10분.

한편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무드’를 발매했다. 특히 타이틀곡 ‘미치도록’은 음원 공개되며, 엠넷 등 국내 대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몰이를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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