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주니엘이 가수로서 노래 재능기부에 나선다.

18일 주니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주니엘이 1946년 작곡돼 매년 각 학교 졸업식장에서 울려퍼지며, 그동안 졸업생의 눈물샘을 자극해냈던 졸업가인 ‘졸업’을 대신해 67만에 바뀐 새로운 졸업가를 부른다.

이 새로운 졸업가는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New 졸업가’ 프로젝트로 만들어져 서울시내 11개 교육청으로 발송돼 각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주니엘은 시대성과 청소년 정서를 감안한 졸업가의 활용을 통해 새로운 졸업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흔쾌히 재능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매주 화요일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주니엘은 이날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의 리얼드라마 ‘청담동 111’ 제작보고회에 참석, 한층 성숙하고 물오른 미모로 화제에 올랐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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