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만 트럭버스 코리아(대표 김한준)는 16일 유로4 엔진을 탑재한 신형 TG-A 시리즈를 출시, 본격 시판에 나선다.

TG-A 시리즈는 6X2 L캡(440마력), 6X2 XLX캡(440마력, 480마력), 6X2 XXL캡(480마력), 6X4L캡(440마력) 트랙터 5종과, 8X4 25.5톤 (440마력, 480마력) 덤트프럭 2종 등 총 7종.

만 트럭버스코리아는 이전 모델보다 강력해진 440마력, 480마력 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 도입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로운 TG-A에 장착된 커먼레일 방식의 디젤엔진은 유로Ⅳ 수준의 배기가스 규제 뿐만 아니라 유로 Ⅴ까지 대응 가능한 친환경 엔진이다.

또한, TG-A는 t특수재질로 구성된 MAN EGR+PM-KAT 시스템을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추가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으며, 첨가제용 탱크 등이 필요하지 않아 적재중량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전차종 팁매틱(TipMatic)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운전편의성 및 연비를 높였다.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과 전자제어식 배기밸브 브레이크(EVB) 등의 첨단 전자제어 브레이크 시스템도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을 기본으로 했다.

TG-A 모델에는 프리미엄급 XXL캡을 도입해 넓은 실내공간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 운전자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LCD 계기판, 실용성이 돋보이는 수납공간 등 작업효율성을 높이고 운전자를 배려한 사양들이 장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