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LG전자 소속 헬리콤터가 민간 아파트에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및 소방당국 발표에 의하면, LG전자 소속 헬리콥터가 16일 오전 8시 50분경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했다.

사고 헬기는 아파트 7개층에 충돌했으며 사고당시에 아파트 7개동에 27명의 주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의 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헬기는 시코르스키기종이다.

사고당일, 헬리콥터는 김포에서 잠실선착장으로 가던중이었으며 잠실선착장에서 LG전자 임원을 태우고 전주로 갈 예정이었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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