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1월 ‘중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성을 새롭게 다지고, 이용자층을 확대하며 또 한 번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PC방 통계 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던파는 지난 1월 9일 ‘중천’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전일 대비 158% 상승한 PC방 이용시간을 기록했으며 주말 사이 25% 추가 상승하며 PC방 점유율 순위 9위(3.65%)에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개편된 장비 시스템과 던전,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모두 아우르는 성장 지원 이벤트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특히 자유도 높은 파밍 설계와 편의성 강화는 기존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성장 경험을,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낮아진 진입 장벽을 제공하며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이외 1월 17일부터 개최되는 팝업 행사 ‘SNOWMAGE in 강남’을 비롯해 2월 신규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와 3월 특수 던전 ‘무한화서’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어지며, 중천의 열기와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던파의 10번째 시즌 중천은 신규 지역과 던전 추가, 최고 레벨 확장, 대대적인 장비 시스템 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험의 장을 열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6개의 일반 던전과 상급 던전 5종은 각각 고유한 전투 환경과 독창적인 패턴기믹으로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전투 경험을 선사하며 높은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세트 포인트 시스템 도입, 레어리티 재정립 등 장비 시스템의 근본적 변화는 직관적인 성장 체감을 강화하고 아이템 획득의 재미를 극대화하며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성장 경험을,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낮아진 진입 장벽을 제공했다. 또 중천에서는 모든 주요 던전에서 동일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보상 테이블 공유 시스템이 도입돼 각자의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파밍 경로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편의성과 성취감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중천 시즌의 적응을 돕는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유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라클의 중천 탐사 모듈 이벤트, 스타팅 부스트 업 이벤트 등 중천 시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중천 콘텐츠는 스트리머와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던파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다양한 던전 공략법과 장비 세팅 팁, 파밍 추천 경로 등을 공유하며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의 게임 진입을 돕고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새로운 파밍 시스템과 콘텐츠에 대한 분석과 토론이 활발히 이어지며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가이드 영상과 공략 게시글이 활발히 공유돼 게임 내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신규 시즌 중천의 인기와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라인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행사 SNOWMAGE in 강남을 개최한다. 이번 팝업 행사는 중천을 주제로 한 미니게임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중천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미지 = 넥슨)

던파는 이번 중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월 신규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 ▲3월 특수던전 ‘무한화서’ ▲4월 인공신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 등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최상위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이용자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 상반기 내 패러메딕, 키메라 등 신규 전직 2종을 추가하고, 장기적인 성장 목표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여나갈 전망이다.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중천 시즌을 통해 던파가 가진 RPG 본연의 재미를 재정립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여러분께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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