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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국세청이 롯데쇼핑에 대한 세무조사를 80일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12일까지 120일 기한으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쇼핑등에 대해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왔다
국세청은 방대한 세무자료등을 이유로 조사기한을 연장한다고 롯데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롯데측에 대한 세무조사가 내년초까지 이어지게 된다.
박정섭 NSP통신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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