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김영섭)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한 B2B AX 사업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KT 김영섭 대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등 양 사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 정우진 부문장은 ‘2025, The Year of AX-celeration’이라는 제목으로 25년 KT의 AX 사업의 방향과 계획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5년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KT SPA본부 송승호 본부장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원과 함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시장 공략 방안을 설명했다.

공공·금융 등 개별 산업 특성에 맞춰 효과적인 AI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마지막 순서로 KT 김영섭 대표이사가 워크숍의 의의와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KT GTM본부 전승록 본부장은 “양 사가 AX 협력 사업의 실질적 실행을 앞둔 시점에 다 같이 방향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AI, 클라우드, IT 기반의 디지털 혁신 시대에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략 부문장은 “2025년이 AI가 우리의 일상과 업무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국내 고객의 성공적인 AI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한국적 AI와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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