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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불공정거래 조사와 관련해 금감원의 역할을 축소할 계획이 없으며 금감원의 불공정거래 조사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연합인포맥스는 11일자 ‘불공정거래 조사…“금감원 역할 단계적 축소’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의 불공정거래 조사 기능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11일 금감원의 조사인력이 민간인 신분이라는 이유로 이들이 수집한 증거에 대해 법원이 제대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 금융위가 금감원 조사인력을 앞으로 단독 조사보단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과 협업하는 체제로 업무기능에 변화를 주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융위는 “불공정거래 조사와 관련해 금감원의 역할을 축소할 계획이 없으며 금감원의 불공정거래 조사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반박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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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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