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오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강원랜드와 공동 개발한 ‘신수만복’ 슬롯 게임을 오프라인 출시했다. 카지노 매장에서 슬롯머신 형태로 해당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신수만복은 네오위즈의 피망 뉴베가스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슬롯 게임이다. 금룡(JIN LONG), 봉황(FENGHUANG), 해태(XIEZHI)를 모티브로 하며 세 수호자의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테마를 주로 다룬다.

슬롯은 코인 등을 투입해 베팅 금액을 정한 후 릴을 회전시켜 그 결과에 따라 시상금을 받는 게임이다.

새롭게 출시된 신수만복 슬롯머신은 오프라인 카지노 매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22년 네오위즈와 강원랜드가 체결한 ‘슬롯머신 콘텐츠 판매 계약’의 일환이다.

네오위즈는 온라인에서 즐기던 신수만복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게임 기획 및 아트 리소스, 설계 등을 담당했고, 강원랜드는 슬롯머신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계 및 제작을 맡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강원랜드와 함께 온라인에서 즐기던 슬롯 게임을 오프라인 카지노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역량을 발휘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슬롯 시장까지 공략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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