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인터파크(각자대표 이기형, 이상규)의 2007년 12월 거래총액이 1142억5000만원으로 945억5000만원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와 비교해 20.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로인해 인터파크 최초로 월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각 자회사 별로 전년 동기대비 거래총액의 성장률은 인터파크투어가 108.4%, 도서가 30.6%, ENT가 20.1%, 쇼핑이 12.5%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쇼핑의 성장세와 인터파크투어의 가격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 연말 공연 수요증가에 따른 ENT의 성수기 등이 거래 총액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인터파크는 2007년 연간 거래총액이 약 1조원으로 계열회사인 G마켓의 거래총액 3조2500억 원과 합쳐 4조원대로 인터넷쇼핑몰 시장의 초대형 유통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인터파크는 시장 강화를 위해 패션카테고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매니지먼트 등 공연관련 사업에 신규 진출하는 등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