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유니버스리그’의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
유니버스리그는 캐릭터 60레벨 이상, 최대 4개의 결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결사 간 대규모 PVP(유저 대 유저) 경쟁 콘텐츠로 총 3라운드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에서는 혼돈 보스 사도바 아우리엘이 추가되며 전역에서 등장하는 빛무리 넝쿨을 통해 텍스토르 전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다양한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는 2025년 3월 2일 정규 시즌 챌린저 리그의 최종 승자에게는 현재까지 누적된 게임 재화인 다이아가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효율 사냥터 시간틈바귀 지역에 ▲수정핵 공방 ▲비밀 자료실 ▲설계자의 전당 등 90레벨 이상의 고레벨 사냥터 3종을 추가하고 신규 보스 설계자 이타나를 선보였다.
설계자 이타나는 시간틈바귀 지역 내 가장 강력한 보스 몬스터로 마법과 에테르 병기를 활용한 파괴적인 기술을 동시에 구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 겨울 시즌 신규 형상 및 탈것을 출시하고, 탈것에 외형 변경 기능을 추가했다. 산타 복장, 눈사람 산타 형상, 순록 등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형상 8종, 탈것 3종을 만날 수 있으며 외형 변경 기능을 통해 능력치에 관계없이 원하는 형태의 탈것 외형을 착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파란소녀의 30주년 감사 인사 핫 타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