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이하 안연구소)가 SAP의 인적자본관리(HCM) 기반의 ‘aMplus HCM for SAP’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SAP의 파트너사인 엠플러스 컨설팅에서 6개월간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SAP HCM을 도입한 것.

SAP HCM은 개인과 팀의 기여도를 관리, 측정, 보상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해 점차 증가하는 인력 구성에 대한 깊고 정확한 통찰력과 관리 능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잦은 변화에 대처해야 하는 인력과 IT 투자에 쉽고 빠르게 적응해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하고 포괄적인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결국 직원들은 생산성이 높은 업무에만 집중하므로 업무 효율성의 시너지를 더욱 높일 수 있다. 현재 SAP는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50여 개국, 9,000여 기업의 임직원 급여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솔루션 도입을 통해 안연구소는 전사적인 인사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직원과 회사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안연구소는 향후 ERP 시스템 및 지식관리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안연구소는 SAP HCM과도 완벽한 통합을 이뤄지도록 그룹웨어도 전략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