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신규 월드 ▲메이플 듀얼과 ▲메이플 슬래시를 출시했다.
우선 메이플 듀얼은 메이플스토리의 IP와 세계관을 활용한 전략 카드 대전 월드다.
이용자가 사전에 미리 생성한 카드 덱을 활용해 상대와 번갈아 가며 카드를 내는 턴제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메이플스토리의 다양한 몬스터와 캐릭터, 스킬이 등장하는 카드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을 펼치고 랭킹전에서 승리해 티어를 높이는 경쟁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메이플 슬래시는 싱글플레이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사냥과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월드다.
이용자는 견습 사제 자매 리브와 아리스와 함께 성장하며 몬스터를 토벌하고 여신 륀느의 흔적을 쫓게 된다.
지역의 각 스테이지는 몬스터가 가득한 3개의 맵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동 공격과 수동 스킬을 조합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전투 중 획득한 스킬과 룬 카드를 활용해 최종 보스를 물리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넥슨은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축제 ‘MAPLE CON 2024’에서 메이플 듀얼과 메이플 슬래시, 크리에이터 월드인 메이플 랜덤 디펜스, MPLAY 등 6종의 월드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룸’을 운영한다.
또 바람의나라 클래식과 듀랑고: 잃어버린 섬 월드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을 선보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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