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에서 개발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하고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오는 12월 7일 시작한다.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한국 시간) 12월 7일 오전 4시부터 시작되며, 6일부터 패스 오브 엑자일 2 공식 홈페이지 및 엑스박스(Xbox) 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작에 이어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서비스를 맡아 ▲공식 한국어화 ▲PC·콘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한국 전용 서버 ▲카카오 PC방 혜택 등을 제공한다.

먼저 PC 플랫폼을 비롯해 콘솔(PS5, Xbox)에서도 게임 내 한국어화를 지원한다. 또 한국 전용 서버를 개설해 빠르고 쾌적한 서버 환경을 제공하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별도 구매가 필요한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PC방 무료 플레이 혜택을 제공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는 서포터 팩 판매 전까지 ‘패스 오브 엑자일’에서 누적 480달러(52.8만원) 이상 소비했거나, 얼리 액세스 키가 포함된 서포터 팩 구매 혹은 얼리 액세스 키를 지급선물 받아 등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시기에는 총 12개 클래스 중 6종 ▲워리어 ▲머서너리 ▲몽크 ▲레인저 ▲소서리스 ▲위치를 선보이고, 총 6장의 스토리 중 3장을 오픈한다. 3장의 스토리 완료 시 잔혹(Cruel) 난도가 해금되며 한 단계 어려워진 1~3장 몬스터를 공략하고 엔드게임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획득한 포인트로 각종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7일과 8일에는 스트리머 오픈런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액션슬래시 장르를 구축했다. ▲총 6개 액트(막)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등 방대한 콘텐츠 ▲12개 직업과 총 36종의 전직 클래스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하는 스킬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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