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슈퍼캣(대표 김영을)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지역 ‘해월’을 추가했다.

해월은 해의 신 ‘해사’와 달의 신 ‘월우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밤이 짧아지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낮과 밤의 특색이 담긴 아침 구역, 한 밤 구역 등 신규 사냥터 4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지역 결속 장비가 존재하지 않고, 908레벨 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특별 사냥터 새벽의 꿈 세계를 추가해 불멸 등급의 진시황의 반지, 증오의 가락지 각성 재료 등 고가치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전용 성장 콘텐츠 해월 탑도 새롭게 추가했다. 해월 탑은 908레벨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50층 단위로 변화하는 사냥터와 함께 해월 지역의 다양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또 해월 탑을 200층까지 모두 정복시 해월의 보고 던전이 개방되며 성운 성장이 가능한 바람용의기원 등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신규 성장 요소로 보석시스템을 추가하고 불멸 및 전설 등급의 무기 능력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다양한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보석은 해월 지역에서 획득 및 제작 가능한 재료로 장비에 장착시 추가적인 능력치를 얻을 수 있으며 세공 기능을 활용해 등급 상승에 따른 신규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원작 바람의나라 IP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19일까지 빡빡이를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특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돌아온 빡빡이 수행자 처치시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주화 상점에서 교환 가능한 ‘무엇인가 적혀있는 쪽지’를 사용해 떡쇠, 떼보 등 추억의 NPC를 모두 만날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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