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마블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11월 30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사회의 연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강연자로 나선 넷마블네오 진성건 PD는 ‘게임으로 레벨업, 전 세계가 레벨업’을 주제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전세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전략과 숨겨진 개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K콘텐츠를 이끄는 게임산업의 저력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전용준 게임 캐스터가 ‘게임과 세계를 관통하는, 나의 e스포츠 연대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e스포츠 현장에서 느꼈던 감동과 에피소드, e스포츠에 대한 자신의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게임콘서트에 참가한 송지혜님은 “1부 진성건님 강연은 게임개발 관련 실무적인 내용을 알려주셔서 유용했고, 2부 전용준님 강연은 팬 입장에서 일대기를 나눠주신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자리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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