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해피툭)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드리프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해피툭(대표 양민영)이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3D MMORPG 워로드 온라인이 지난 11월 29일 국내 서비스를 오픈했다.

워로드 온라인은 ‘십이지천M The One’의 메인 개발자들이 포함된 코드리프트에서 이전의 경험과 개발력을 집합해 만든 정통 MMORPG다.

플레이어는 아렌달과 콴 두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워로드가 되어 긴장감 넘치는 전쟁을 즐길 수 있다.

직관적이고 쉬운 성장 시스템과 다양한 PvP 시스템을 갖춘 워로드 온라인은 오랜 게임경력을 가진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 요소를 갖췄다.

정기 PvP 콘텐츠인 정규전과 통합전에서 대규모 떼쟁의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1인 던전 비통의 숲 등을 통해 솔로 플레이의 재미와 보상도 누릴 수 있다.

또 워로드 온라인에는 워로드 선출 시스템도 존재한다. 유저는 자신이 속한 아렌달 또는 콴 진영에서 투표를 통해 워로드로 선출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진영의 군주인 워로드가 되면 아군을 전략적으로 지휘해 자신의 진영을 전장에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워로드 온라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만에 거점을 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인 해피툭의 양민영 대표는 “이번 워로드 온라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자사의 게임을 서비스하게 됐다”며 “정통 MMORPG 유저 분들이 추억을 되새기며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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