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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이 서울 양재동 SPC1945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임직원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2011년부터 14년째를 맞은 SPC그룹의 특별한 연말 행사로 나눔으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140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 송년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절기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고 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헌혈 행사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헌혈 송년회는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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