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와 함께 진행한 ‘네오위즈 어워드 2024’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7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열린 청강 게임 크로니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강 게임 크로니클은 올해 25회째 맞이하는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의 졸업작품 전시회다. 네오위즈가 후원한다.

올해 처음 개최된 네오위즈 어워드 2024는 청강 게임 크로니클에 출품한 총 16개의 작품 중 ▲내러티브상 ▲아트상 ▲디렉터상 총 3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뛰어난 스토리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션: 플리즈 겟 웨이스티드(Mission: Pls Get Wasted)’가 내러티브상을 수상했으며 서부 오컬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비쥬얼이 돋보이는 ‘더 크로마: 프롬 더 웨이스트랜드(The Chroma: From the Wasteland)’는 아트상에, 음악을 소재로 한 독특한 콘셉트의 ‘스테레오 믹스!(Stereo-Mix!)’가 디렉터상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네오위즈 산하 스튜디오 라운드8(ROUND8)의 박성준 스튜디오장, 김성진 아트2실 실장, 김태연 본부개발실 PD가 참석해 상을 수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총상금 300만 원이 지급됐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네오위즈와 청강대의 산학협력 체결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게임 제작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머리를 맞댄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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