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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액션스퀘어가 터키의 게임 개발사 바이트테크놀로지(Byte Teknoloji)와 블레이드(Blade)의 IP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IP 라이센싱계약을 통해 터키 바이트테크놀로지는 터키, MENA(중동+북아프리카), 유럽향으로 블레이드 IP를 활용해 내년 출시 목표로 신작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바이트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은 중동, 터키 및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높은 몰입감과 독창적인 게임 플레이로 탄탄한 유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파트너사인만큼 타겟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트테크놀로지는 2020년 설립되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터키의 유망 게임 개발사다. 자체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엠엠(Project MM)’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MAU) 55만명 이상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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