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유로존의 10월 제조업PMI가 전월(51.1)대비 상승한 51.3으로 나타나 예상과 부합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는 유로존의 4분기 경기회복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Capital Economics 이코노미스트 May는 “유로존 지표는 상승중이나 생산증가세가 강력하지는 못하다”고 다른 의견을 내놨다.

한편 제조업PMI는 전월(51.1)대비 상승한 51.7을 기록했고 예상(51.5)을 웃돌았다.

프랑스는 전월대비 하락한 49.1로, 20개월 연속 기준치(50)를 밑돌아 독일-프랑스간 괴리는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arkit Economics는 “독일 제조업여건은 다시 개선됐고 생산은 증가중”이라며 “신규주문은 지난 2년반래 최대 증가”라고 분석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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