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정규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 자우림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연다.

5일 소속사 사운드홀릭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우림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 D에서 라이브 콘서트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개최한다.

자우림은 이번 콘서트에서 앨범 타이틀 곡 ‘스물다섯, 스물하나’ 활동 중에 보여준 다이나믹하고 벅찬 감동의 라이브를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9집 앨범 수록 곡과 자우림의 대표 히트곡들이 선 보여질 예정으로 그 동안 이들의 라이브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갈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우림은 데뷔 후 17년간 한결같은 활동으로 발표하는 매 앨범마다 다양한 연령층을 보이고 있는 팬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국내 대표 밴드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자우림의 연말 단독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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