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한달간 르노삼성의 중고차 공식처리업체인 차넷과 색다르면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차 비싸게 팔아 신차구매 할인효과”(르노삼성자동차 싸게 사는 방법)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르노삼성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신차 정가판매로 인해 신차할인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중고차 고가매도가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 됐다.

각 지역별로 중고차 시세가 최소 1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금액 차이가 난다. 지역별로 유행하는 모델 및 특성에 맞게 소형차나, SUV 등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각 지역 중고차 매입 딜러들은 잘 팔리는 중고차는 조금 이라도 더 비싸게 매입한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중고차를 처분 할 때 지역별 시세를 참고하여 팔게 되면 보다 비싸게 처분 할 수 있지만 정보의 부재와 지역적 한계로 인하여 전국 중고차 시세를 직접 확인하여 팔기 어렵다.
차넷은 2011년부터 르노삼성자동차와 제휴를 통해 신차구매 고객의 중고차를 전문적으로 처리해주고 있는 공식 제휴사이다.

전국 400여명의 전문 중고차 매입딜러가 전국 400여명의 중고차 딜러들이 경쟁적으로 신차 구매 고객 중고차의 견적가를 제시해준다. 소비자는 직접 타 지역 매매단지를 방문 할 필요 없이 한번의 차량등록으로 전국 중고차 시세를 파악하고, 만족하는 금액의 중고차 딜러와 거래 하면 되기에 지역 한계를 벗어나고, 또한 빠르게 중고차를 처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떤 신차 할인 프로모션 보다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금전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을 것이며, 투명하고 신속한 중고차 처리를 통해 신차 구매의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한 고객이 5년 주기로 차를 바꾼다고 가정했을 때, 2009년에 SM5 뉴임프레션 2.0 LE를 구매하여 운행을 해오다 타던차를 처분하고 SM5 TCE차량을 구매하려 한다고 가정해보자. 위 표처럼 차넷에서 중고차 처리 시 국내 중고차 대표기업의 매입시세보다 45만원부터 150만원까지 높은 금액으로 거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SM5 TCE 신차가액이 2,710만원임을 감안하면 2,560만원~2,665만원에 SM5를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 어떤 신차할인 프로모션보다 금액상으로는 큰 이익 인 것이다.

행사 기간 중 차넷 내차가격비교 싸이트에 접속해서 내차 가격 비교 신청 후 중고차 처리하고 르노삼성 자동차 구매 완료 시 추첨을 통해 11월 한달 간 주유권 400만원, 최신네비게이션 8대를 제공한다. 이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소를 방문하여 신청도 가능하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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