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0월말 예정이었던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오는 7일로 연기돼 발표된다.

소비∙주택시장의 소폭 둔화, 재정지출 축소 등으로 전분기(+2.5%)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컨센서스는 로이터 +2.1%, 블룸버그 1.8% 내외로 전망하고 있다.

10월 고용지표도 8일 발표된다.

비농업부문 고용증가도 정부폐쇄 영향으로 전월에 이어 감소하고(8월 +19만3000명 → 9월 14만8000명)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실업률도 반등할 가능성(8월 7.3% → 9월 7.2%)이 있다.

연방정부 직원은 사후 급여를 받아 실업에 미포함되나 관련 계약업체 직원 등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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