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사상 첫 사극 작품인 ‘탁류’를 오는 2025년 단독 공개한다.
감독 추창민과 작가 천성일이 함께 하는 사극 시리즈물인 ‘탁류’는 푸르던 경강이 탁류로 변해버린 무법천지의 조선, 과거를 감추고 왈패가 된 시율(로운)과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신예은),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박서함)까지 세 사람의 휘몰아치는 운명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의 완성도를 높일 배우진에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이 합류해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현대극과 시대극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 로운은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아 필모 사상 가장 거친 변신을 예고한다.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예은은 조선 최고의 상단을 이끄는 장사꾼 최은 역을 맡아 강인하고 당찬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박서함은 부정부패를 처단하는 포도청 관리 정천 역으로 첫 사극물에 도전해 기대를 높인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누비며 강렬한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박지환이 마포 나루터의 질서를 잡는 왈패 무덕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디즈니플러스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는 2025년 디즈니플러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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