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신작 MOBA 배틀로얄 PC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 개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를 실시한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에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창출할 수 있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6종의 헌터(캐릭터)와 팀 전략을 통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는 오후 5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헌터, 게임 모드,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이전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대거 반영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제공한다.
2종의 신규 헌터로 ▲허드슨과 ▲진을 새롭게 추가해 총 16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허드슨은 막강한 화력과 군중 제어기를 통해 전장을 압도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진은 빠른 이동기를 통해 상대를 처치하는 것이 특징이며 클론을 소환해 다채로운 전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4대4 팀 대전 매치 모드 아레나도 경험할 수 있고,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즐기는 랭크 게임이 시작된다.
또 지난 10월 진행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얻은 주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초반 게임 플레이 긴장감 개선을 위한 신규 퀘스트 시스템을 추가했고, 경기 지역 크기와 라운드 시간을 축소해 게임 플레이의 밀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헌터 밸런스 조정, 아트, 사운드, 편의성 개선 등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켰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피치스 도원에서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슈퍼바이브 PC방 버닝 이벤트를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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