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해태음료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과실인 ‘스위티’를 이용한 음료를 출시했다.

음료 시장은 물론이거니와 과실 시장에서도 다소 생소한 ‘스위티’는 자몽과 포멜로 두 시트러스(Citrus) 과실의 교배에 의해 1984년에 이스라엘에서 처음 생산된 과실.

국내는 자몽과 비슷한 과실로 알려져 있으나 ‘스위티(Sweetie)’라는 이름처럼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상큼한 끝 맛도 함께 지닌 스위티는 상큼한 에이드 음료로 제품화하는 안성맞춤이다.

이번 해태음료가 출시한 ‘썬키스트 스위티에이드’는 스위티의 주 생산지이자 최고 품종으로 알려진 이스라엘산을 주원료다.

스위티의 고향인 이스라엘에서는 스위티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의 항산화 활동을 증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음료 출시와 관련해 해태음료는 10대와 20대들의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컬러를 이용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3월초 신학기 개강시즌에 맞춰 주요 대학 샘플링 활동 등 대대적인 소비자 판촉 활동을 펼쳐 에이드 음료 시장의 선두를 굳건히 지켜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