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연말을 맞아 21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new Renault GRAND KOLEOS) 와이더 익스피리언스(wider experience)’ 전국 전시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승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4WD’ 모델 중 선택해 진행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12월 14일 르노 성수에서 진행되는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 데이’에 이벤트 참여 고객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그랑 콜레오스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오상욱 선수가 참석하며 초청 고객들을 위한 오상욱 앰버서더 토크, 싸인회,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그랑 콜레오스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초대권(1인 2매)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는 “연말을 맞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와 함께 특별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르노코리아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64kWh의 배터리를 기반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고 복합 공인 연비 15.7km/l(19인치 타이어, 테크노 트림 기준)의 우수한 연비 효율을 갖췄다. 각종 첨단 안전, 편의 기본 사양과 국산 브랜드 최초로 동승석 디스플레이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탑재해 지난 10월, 출고 두 달 만에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7%를 달성했다.
또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모델은 2WD, 4WD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됐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2WD 모델은 7단 습식 DCT 변속기와 함께 최고 출력 211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1.1km/l(19, 20인치 휠 기준)이고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4WD 모델의 경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보그워너(Borg Warner)의 6세대 사륜 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도로의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경해 효율적인 연료 소비를 돕고, 험난한 지형에서 최적의 제어력을 발휘한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3종 인증을 받아 경제성도 우수하다. 남산 1, 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의 공영주차장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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