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제조본부 이해진 본부장(오른쪽)과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왼쪽) (사진 = 르노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와 부산대학교가 지난 19일 지역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 제1 회의실에서 열린 르노코리아와 부산대학교의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과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은 미래 기술 인재 양성 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맡고 있는 이해진 제조본부장을 비롯해 레반트 엘도안(Levent Erdogan)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본부장, 유창우 상무, 김수택 상무, 박동재 상무 등 기술 및 인사 부문 임원진이 참석했다. 그리고 부산대학교에서는 최재원 총장과 강정은 산학협력단장, 정주철 공과대학장, 안석영 기계공학부장, 박석희 기계공학부 기획부 학부장 등 관련학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기획부 학부장 박석희, 기계공학부장 안석영, 산학협력단장 강정은, 공과대학장 정주철, 총장 최재원, 르노코리아 제조본부 이해진 본부장,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본부 레반트 엘도안 본부장, 인사본부 유창우 상무, 프로젝트기술담당 박동재 상무, 생산기술담당 김수택 상무 (사진 = 르노코리아)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와 부산대학교는 캠퍼스 리크루팅, 인턴 연계형 채용 등 인재 양성에 필요한 상호 교육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