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6일부터 서울과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동양시멘트(038500) 등 동양그룹 관련 투자 피해자들에 대한 총력 지원의 일환으로 정보 부족에서 오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 지방 동시 동양그룹 피해 투자자를 위한 제1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서울 지방 동시 동양그룹 피해 투자자를 위한 제1차 설명회에는 3일 오후 6시 기준 총 2742명이 참가를 신청했고 지역별로는 서울 1672명(60.8%) 부산 401명(14.6%), 대전 203명(7.4%)의 순이다.

한편, 금감원은 6일 부터 개최되는 서울 지방 동시 동양그룹 피해 투자자를 위한 제1차 설명회에 3개조의 설명반을 투입하고 서울은 총 3회, 부산은 총 2회, 대구·대전·광주는 6일 하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총 8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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