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의 모바일게임 애니팡2 시즌3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즌2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인 시즌3를 6일부터 적용, 선보이고 있는 애니팡2는 일일 이용자의 상승세로 하루 평균 플레이 건수가 대폭 확대된 380여만 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편 전후, 각각 12일 간의 이용자 추이를 비교, 분석한 이번 집계에서 나타난 신규 및 복귀 이용자 50% 증가 지표는 이용자들의 호응과 시즌3의 안착을 의미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애니팡2의 시즌3는 액션형 퍼즐 플레이를 슬로건으로 시즌2 이래 변화한 이용자들의 눈높이와 선호도, 트렌드를 반영한 업데이트다.
시인성을 높인 블록 디자인을 비롯해 연산 엔진 교체 등을 진행한 애니팡2 개발팀은 연쇄적으로 터지는 블록 사이에서 이용자가 블록을 조작하는 독립형 퍼즐 플레이, 최적의 위치를 타격하는 AI 타깃팡 등으로 액션 퍼즐의 재미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또 새롭게 개발한 시즌3만의 독창적인 퍼즐 콘텐츠 역시 캐주얼 및 퍼즐 게임 장르에서 애니팡2만의 차별화를 전할 재미요소로 꼽힌다.
스테이지 클리어에 따라 보물 상자를 분배하는 협곡 서바이벌, 최상위 이용자들의 전용 콘텐츠 블랙홀 어드벤처 등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준비됐다.
윤덕용 PD는 “애니팡2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액션형 퍼즐 플레이를 준비한 시즌3는 1년여의 개발 기간과 이용자 분석을 통해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께 애니팡의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2는 시즌3 개설을 기념해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풍선으로 게임에서 사용할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을 선물하며 해외 여행 쿠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풍선 교환소 이벤트를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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