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이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외 대표 게임사 8곳과 함께 ‘게임시간 선택제 자율 운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문화재단과 각 게임사는 게임시간 선택제 자율 운영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 이용 습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게임사는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넷마블, 라이엇 게임즈,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 카카오게임즈 국내외 대표 게임사들로 게임 이용 시간 관리에 대한 지원을 협력할 예정이다.
김경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게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게임사들과 협력해 만들어낸 중요한 결과물”이라며 “게임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앞으로도 게임 문화의 긍정적 발전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시간 선택제 자율 운영 실천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게임 이용 시간을 관리하며 책임 있는 게임 이용을 통해 사회적으로도 건강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를 가지고 있다.
하강미 사무관(문화체육관광부)은 “게임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청소년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에 대해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문화재단과 게임사들은 청소년 게임 이용 습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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