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엠게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부산에 위치한 엠게임 공유 오피스 스마트워크에서 자사의 대표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원작자인 전극진 작가와 양재현 작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번 감사패 증정식은 ‘열혈강호’ 만화 연재 30주년과 열혈강호 온라인 게임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원작자의 공로를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극진 작가와 양재현 작가, 엠게임 권이형 대표가 참석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감사패를 통해 “두 분이 만들어낸 무협의 세계는 수많은 게임, 만화 팬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다”며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신 두 분의 업적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만화 ‘열혈강호’는 1994년 첫 연재를 시작으로 30년을 맞이한 현재까지도 대한민국 대표 무협 만화로 자리잡고 있는 인기작이다.

단행본 850만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24년 현재 91권까지 출간되며 대한민국 만화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열혈강호’는 이를 바탕으로 게임, 드라마,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미디어로 확대되며 원작의 세계관을 넓히고 있다.

그중 원작의 팬덤을 확장하고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선사하는데 가장 뛰어난 성공을 보인 2차 창작물은 엠게임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다.

전극진 작가와 양재현 작가는 “열혈강호는 저희 두 사람의 청준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작품”이라며 “만화 열혈강호가 오랜 시간 동안 게임으로 이어져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갈 수 있던 것을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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