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W가 리부트 월드 ‘해골’의 흥행에 따라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골은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맞이해 이용자의 성장 스트레스와 진입장벽을 낮춰 출시한 신규 월드다. 게임 경제의 기반이 되는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활용처가 늘어 사냥을 통해 쉽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골 월드는 지난 13일 출시 직후 12개 전 서버가 포화 상태를 유지하며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이용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7월 출시한 경제 특화 월드 알폰스와 비교해도 사전 캐릭터 생성 수 8배, 출시 초기 일일 활성 이용자(DAU, Daily Active Users) 5배 등 우수한 성과다.
시그니처 클래스(Class, 직업)로 새롭게 등장한 성기사 역시 ‘사냥 속도, 유지력,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전투) 능력’ 등 전반적인 면에서 지금까지 선보인 클래스 중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해골 월드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7종의 전용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엔씨는 이용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골 월드의 모든 이용자는 주말 동안 스페셜 푸시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았다. 또 필드 보스의 등장 횟수가 2배로 늘고, 지정된 던전에서 사냥 시 추가 경험치를 받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리니지W는 11월 13일 리부트 월드와 성기사 클래스 이외에도 ▲3주년 기념 이벤트 ▲10장의 TJ 쿠폰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11월 20일에는 신규 아레나 던전 신계, 최초의 유일 등급 변신 실렌 등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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