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틸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틸론이 11월 7일 소버린 클라우드, AI를 겨냥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디스테이션X(Dstation X)를 공식 발표한다.

행사에서는 틸론 임직원들이 직접 디스테이션X의 기술적 특징과 비전을 설명한다.

키노트를 포함한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The Ultimate HyperWork Solution’을 주제로 하이퍼워크 환경의 변화와 이를 지원하는 디스테이션X의 혁신을 발표할 계획이다.

틸론은 디스테이션X의 보안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디스테이션X는 기존 디스테이션 v9 기능 업그레이드로 웹캠 및 프린터 리다이렉션 기능 추가, 스크린 워터마크와 화면 캡처 방지 기술 구현, 커널 드라이버 기술을 적용한 정교한 위협 탐지와 가상 데스크톱에 대한 외부 공격을 차단 등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엔지니어링SW, AI 시뮬레이션, 3D 모델링을 지원하는 Estation도 함께 공개되며, 이는 차세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의 요구를 충족 시킬 전망이다.

최백준 대표는 “24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집대성한 결과물이 디스테이션X”이라며 “제로트러스트와 MLS 기반 보안을 통해 기업과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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