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오픈월드 생존 RPG 이프선셋(개발 폴리모프 스튜디오, 대표 조병훈)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버전을 오는 5일 스팀(Steam)에 출시한다.
이프선셋은 오픈월드 RPG와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낮과 밤이 다른 듀얼타임 존을 구현했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지난 9월 스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플레이 테스트 결과를 반영한 업데이트 사항이 추가됐다.
주요 업데이트 사항으로는 ▲게임 난이도와 좀비 출연 옵션 등을 유저 선호에 따라 조절하는 월드 설정 모드 추가 ▲원하는 방향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스킬 시스템 추가 ▲좀비 무리 공격 난이도가 유저의 레벨에 맞춰 조정되는 망자의 밤 시스템 개선 등이 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 반영된 주요 업데이트와 개선 사항은 앞서 출시한 스토브 플랫폼 버전에도 스팀 출시와 동시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여승환 이사는 “스팀 출시로 더욱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이프선셋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춘 고퀄리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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