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롯데호텔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맞아 수험생들과 수험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상품 2종을 선보인다.
롯데호텔부산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 및 예비 수험생들을 위해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긴장감을 해소시킬 다양한 요리를 마련한 ‘브레인 푸드 페어(Brain Food Fair)’를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기억력이 좋아지는 산화 방지 음식으로 알려진 고구마를 곁들인 해산물 그라탕, 시험 전 긴장감과 우울함을 없애줄 오트밀 죽, DHA가 풍부한 훈제 연어와 참치 샐러드, 식욕을 돋구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치킨 커리 등 수험생 맞춤 메뉴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3인 이상 이용 고객이 고3 학생증 또는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을 동반할 경우, 수험생 1인은 라세느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성인기준 주중 점심 6만9000원부터 저녁 7만9000원부터로 세금 및 봉사료 포함 가격이다.
한편 롯데시티호텔마포는 수능 이후에도 논술, 면접 및 대학 탐방을 위해 서울시내 대학교를 찾은 수험생과 예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11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수험생 합격 기원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번 패키지는 스트레스를 풀고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할 객실에서의1박과 더불어 합격 기원 초콜릿, 지쳐있던 몸에 기운을 불어넣어 줄 한방차 티백 12종을 제공하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한 수험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더블 룸 16만 5000원, 트윈 룸 17만 5000원으로 세금 10% 별도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