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국내 최대 게임쇼 G-STAR 2024(이하 지스타)에 참가한다.

올해 지스타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다.

그라비티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5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모바일, PC 및 콘솔을 아우르는 타이틀 17종을 출품한다.

그라비티의 출품작은 모바일 7종, PC 및 콘솔 10종으로 구성했으며 메인 타이틀은 총 5종이다.

메인 타이틀은 MMORPG ▲라그나로크3, MMORPG ▲Project Abyss(가칭), 퍼즐 타워디펜스 장르 ▲라그나로크 크러쉬, 턴제 RPG ▲학원 삼국지: 초고교급 이능력 전략 RPG 4종과 PC·콘솔 아케이드 게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이다. 메인타이틀 중 4종은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 출품작으로 방치형 육성 게임 ▲프로젝트 데비루치(가칭), 힐링 수집형 타이쿤 게임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퍼즐 액션게임 ▲퍼즐앤드래곤을 선보인다.

PC 및 콘솔작으로는 월드크래프트 RPG ▲카미바코(KAMiBAKO-Mythology of Cube-),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 메트로배니아 장르 게임 ▲THE GOOD OLD DAYS, 고전 타이틀 명가 자레코의 게임을 모은 ▲자레코 아케이드 컬렉션 등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을 준비했다.

그라비티는 지스타 부스 내 타이틀 17종의 시연대를 전부 마련할 예정이다. 중앙 메인 무대에서는 버튜버 ‘K-Tuber’ 및 인플루언서의 주요 출품작 소개를 비롯해 인플루언서와의 게임 대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그라비티의 부스를 방문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그라비티 정일태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지스타에서는 미공개 신작을 포함해 한층 더 다채로운 장르의 타이틀로 관람객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라며 “추억의 고전 게임부터 개성 넘치는 신선한 재미의 게임까지 탄탄한 라인업으로 무장한 그라비티 부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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