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대규모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유저들이 전달해준 각종 피드백을 종합해 상점이나 채팅, 길드, 사냥터 등 게임 내 모든 분야에 걸쳐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상점 시스템은 아이템을 보다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과 각 아이템들의 정보를 더욱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서버에 보유중인 가장 높은 캐릭터 레벨을 기준으로 소모성 상품 아이템을 창고에 보관하거나 개인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채팅 기능도 지역 이동시 이전 채팅 내용이 유지되며, 새 메시지 수신시에도 채팅 내용이 올라가지 않도록 바뀌었다. 신규 사냥터인 모르포시즈 금서고의 로프 이용 방식이 체계적으로 강화됐으며 전사와 레인저 직업의 45레벨 스킬들도 쓰기 편하게 조정됐다.
이외 길드 던전에서 상위 아이템을 더 쉽게 얻을 수 있게 됐고, 몬스터 사냥 퀘스트 완료 시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번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와 함께 가을 시즌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아이모는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피처폰과 스마트폰 통합 18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다.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PvP, 파티 플레이 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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