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 중인 신작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10월 24일부터 시작한다.

PC 및 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지능적인 적들을 상대하며 자신의 선택에 따라 다른 플레이어와 협동하거나 경쟁할 수 있는 PvPvE 서바이벌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성을 검증하고 의견을 수용하여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테크니컬 테스트를 실시한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진행되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테스터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위협적인 지상에서의 전투와 지하에서의 생활, 커스터마이징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테스트에 앞서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폐허가 된 지상에서 집라인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고 동료 레이더와 협동하여 드론을 격추시키며 생존 물자를 찾는 게임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8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2025년으로 출시 일정을 밝힌 바 있으며 매력적인 공상 과학 세계관과 환경 요소들로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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