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KBO와 스폰서십을 맺고 한국-쿠바 야구 평가전인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준비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전은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올해 초 체결한 쿠바와의 수교를 기념하고 양 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기회로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최근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LG 트윈스 홍창기, KT 위즈 고영표 등 소집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컴투스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응원하고, 한국과 쿠바 양국의 스포츠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평가전을 기념해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와 SNS 채널에서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2024 KBO 올스타전을 비롯해 2024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가을야구까지 전국의 팬들과 함께해왔다. 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해 경기 관람 행사를 열고, 국내 신생 고교 야구부 두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국내 야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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