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넷마블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어깨동무문고의 13번째 신간 ‘용감한 겁쟁이 문어’를 출간했다.

어깨동무문고는 지난 2014년부터 진행 중인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권(이번 신간 포함)의 도서를 발간해왔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도서 출판 및 교육·복지 기관에 기부하여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용감한 겁쟁이 문어’는 친구를 사귀는 것을 어려워하는 문어가 산호 학교로 전학을 가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고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글 없이 그림으로만 제작돼 상상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그림책인 ‘용감한 겁쟁이 문어’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유지우 작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세상에서 우리는 때로 내부인이 됐다가 때로는 외부인이 되기도 한다”며 “이 책을 통해 물고기 마을에 사는 문어뿐만 아니라 각기 다르고 특별한 존재 모두를 응원하고 싶다”라고 도서 출간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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