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인터넷 웹 브라우저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메신저로 대화할 수 있는 야후 웹 메신저가 서비스된다.

야후코리아(대표 김진수)의 웹 메신저(kr.webmessenger.yahoo.com)는 별도의 메신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등록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즐길 수 있다.

때문에 학교, 회사, PC방 등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도 메신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지 않고도 클릭만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

특히 공공장소나 여행 등지에서도 보안상의 문제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메신저 전용 포트를 차단에도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야후 웹 메신저는 MS 윈도 라이브 메신저와도 상호 연동됐다.

사용 가능한 인터넷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등에 사용 가능하며 윈도(Window), 유닉스(UNIX), 맥스(Mac) OS X 등 최신 운영체제 등을 지원한다.

한편, 야후 웹 메신저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독일어, 에스파냐어, 중국어, 불어, 이탈리아어, 포루투칼어 등 11개 언어로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