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4분기 영업이익은 10조7000억원(QoQ +5.2%)으로 예상된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4분기 PC D램 가격 강세 및 게임 콘솔용 그래픽 D램, 서버 D램 수요 호조가 지속 될 것이다”며 “갤럭시노트3 판매 확대 및 태블릿 판매 증가에 힘입어 IM 실적도 전분기에 이어 선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9100만대(QoQ +5.0%)가 예상된다.
하지만, 김영찬 애널리스트느느 “DP(디스플레이)와 CE(TV, 가전)는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나,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으로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외 반도체 영업이익 2조5000억원(QoQ +21.2%), DP 9700억원(QoQ -1.0%), IM 6조7000억원(QoQ +0.6), CE 4000억원(QoQ +14.3%)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3년 영업이익 39조2000억원(YoY +35.3%), 2014년 42조3000억원(YoY +8.0%)으로 실적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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