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크래프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소니 픽처스가 제작한 베놈 실사 영화 시리즈 3부작의 최종장이다. 한국에서는 이달 23일 개봉한다.

이용자들은 18일 적용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블러드 워 테마모드에서 ▲블랙 심비오트 팔 ▲블랙 심비오트 군마 ▲블랙 심비오트 클러스터 등 다양한 신규 요소를 다음달 1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블랙 심비오트 팔은 캐릭터의 팔을 블랙 심비오트로 감싸 특별한 움직임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이다. 지면, 건물, 나무 등 고정 목표물에 팔을 뻗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나 공중 보급 같은 이동 가능한 목표에 팔을 뻗어 가까이 끌어당길 수 있다.

블랙 심비오트 팔을 보유한 이용자는 군마나 블러드 군마를 블랙 심비오트 군마로 변이시켜 탑승할 수 있다. 블랙 심비오트 군마에 탑승한 이용자는 블랙 심비오트 창을 휘둘러 근접 공격이나 투척 공격으로 적을 묶을 수 있다.

이용자는 에란겔, 사녹, 미라마, 리빅 등의 맵에 위치한 블랙 심비오트 클러스터에서 보다 손쉽게 블랙 심비오트 팔을 획득하고 블랙 심비오트 군마를 발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베놈: 라스트 댄스 테마의 아바타, 아바타 프레임, 낙하산, 홈그라운드 조각상 등 특별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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