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싱어송라이터인 뮤지션 이적이 5집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 온다.

소속사 뮤직팜은 이적이 다음달 중순 5집 앨범 발표를 통해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어 12월에는 5집 기념 콘서트를 6일과 7일 이틀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이적은 앞서 지난 23일 온라인 공연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콘서트 개최 사실을 알려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자신만의 굳건한 음악세계를 바탕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힌 곡과 가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적은 그간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서 매진 사례를 이어 온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성황을 예고하고 있다.

이적은 “이번 공연에서는 대극장의 웅장한 스케일에 맞게 시각적인 스펙타클과 다이나믹한 음악이 절묘하게 조화되는 극한의 음악체험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2013 이적 콘서트’ 티켓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뮤직팜)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